이 작품의 웃음은 기대와 실제의 어긋남에서 나옵니다. 카무이는 압도적인 영력을 지닌 인물이지만 정작 귀신을 쫓는 방식은 엉뚱하기 그지없어, 으스스해야 할 제령 장면이 코미디로 뒤집힙니다. 귀신을 불러들이는 조수와 귀신을 쫓는 영능력자가 한 팀이라는 조합 자체도 매번 소동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연출은 츠쿠모 타쿠미가 맡았고, 스기타 토모카즈, 아오 노리코, MAO가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회당 12분의 짧은 분량이라 한 편씩 가볍게 보거나 여러 편을 이어 보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티빙에서 2026년 10월 21일부터 구독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유령이 보이기만 하는 주인공의 시선으로 따라가기 때문에, 퇴마물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도 낯선 설정에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
- 01
귀신을 끌어들이는 체질의 조수와 강한 영력의 영능력자가 짝을 이룬다는 설정 자체가 매 회 소동의 출발점이 됩니다.
- 02
압도적인 영력과 엉뚱한 제령 방식 사이의 낙차가 카무이라는 인물을 보는 핵심 재미입니다.
- 03
유령이 보이기만 하는 시즈카가 별다른 능력 없이 조수 일을 어떻게 해내는지 주인공의 시점을 따라가 볼 만합니다.
무섭기보다 엉뚱한 퇴마 소동을 짧은 분량으로 즐기고 싶은 분께 맞는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