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설정의 장르적 재미는 보호받아야 할 처지의 형제가 거꾸로 아이들을 돌보는 쪽에 서는 역전에 있습니다. 인원이 모자라 힘겨운 베이비시터부에 지칠 줄 모르는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더해지니, 사건 사고가 이어지는 소동극의 틀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중심 질문은 류이치가 이 조건을 견디며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웨이브에서 구독으로 시청할 수 있고, 제목에 자막이 붙어 있어 자막으로 보는 판본입니다. 동생을 돌보는 형이면서 동시에 학원의 일원으로 일해야 하는 이중의 역할을 류이치가 어떻게 소화하는지가 이야기를 따라가는 기준이 됩니다. 두 형제만 남은 처지에서 출발하는 만큼 아이들 사이의 소동과 형제 사이의 유대가 함께 놓입니다.
관전 포인트
- 01
후견을 받는 대신 조건을 떠안은 형제가 학원에서 어떤 위치에 서는지 눈여겨볼 만합니다.
- 02
지칠 줄 모르는 아이들이 일으키는 사건 사고를 류이치가 어떻게 수습해 나가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 03
류이치와 코타로가 보호받는 입장과 보살피는 입장을 오가는 관계의 변화를 따라가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일으키는 소동과 형제의 성장을 함께 담은 이야기를 자막으로 보고 싶은 분께 맞는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