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설정이 장르적 재미로 이어지는 방식은 낙차에 있습니다. 소개문은 어디에나 있을 법한 일상을 길게 쌓은 뒤, 그 만남이 마도카의 운명을 바꿔 버릴 것 같다고 말하고 이를 새로운 마법소녀 이야기의 시작이라 부릅니다. 그 만남이 우연인지 필연인지 주인공도 아직 알지 못한다는 문장은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가 어디서 무너지는지를 지켜보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마법소녀라는 익숙한 장르 이름 앞에 새롭다는 수식이 붙은 점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출연진으로는 유우키 아오이, 사이토 치와, 키타무라 에리, 신타니 료코, 미즈하시 카오리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감독과 출연진의 다른 등록 작품은 없어 이 작품 자체의 설정이 선택 기준이 됩니다. 소개문이 시처럼 짧은 줄로 이어져 있다는 점은 이 작품이 일상의 감각에서 출발하려 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웨이브에서 구독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
- 01
일상의 장면을 먼저 쌓은 뒤 신비한 만남으로 이야기가 넘어가는 구성이 주목할 만합니다.
- 02
새로운 마법소녀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소개가 장르를 어떻게 다루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03
그 만남이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 없다는 설정이 마도카의 운명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살펴볼 만합니다.
보통의 중학생이 맞는 일상에서 시작하는 마법소녀 이야기를 보고 싶은 분께 맞는 작품입니다.













